USB 3.0 7+1포트 유전원 허브 - ipTIME UH308

USB 3.0 7+1포트 유전원 허브 - ipTIME UH308

      

제가 사용해왔고,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USB 허브들에 대한 후기와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관심이 더 생기신다면 이전 글들을 방문해 주세요.

[IT리뷰] - 썸타입 초소형 USB 2.0 3포트 허브 추천 - 컴스 Coms IT752

[IT리뷰] - USB 3.0 허브와 기가랜을 동시에! - 위보 WeVo UH301GLAN

지난 글에서 밝혔듯이, 제 첫 USB 허브는 USB2.0만을 지원하는 컴스 Com IT752 3포트 허브였습니다.

썸탑이이라 작고 간편하다는 좋은 장점이 있었죠.

그러다가, 저장매체인 외장하드와 USB들이 늘어나면서, 그리고 백업의 중요성을 깨들으면서, USB3.0 허브를 구매했습니다.

하나로 제 울트라북에 필요한 유선기가랜카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위보 UH301GLAN 모델을 선택했었습니다.

이전 글에서 말한 것 처럼, 저는 데이터 사이언스에 가까운 학문분야로 계속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외장하드의 수는 늘어나고, 데이터를 보관, 처리하는 부분에 상당한 애를 먹고 있습니다.

위보 WeVo UH301GLAN 모델은 굉장히 좋고 실용적이며 다재다능한 친구지만, 

불행하게도 무전원이라는 한계가 있어 외장하드 여러개를 사용할 수는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어코 USB3.0을 지원하는 유전원 허브를 구매했습니다.

모델명은 ipTIME UH308이고, 4개의 USB3.0포트, 3개의 USB2.0포트, 마지막 1개의 충전전용포트가 있습니다.

허브로 사용가능한 것은 7개이고 1개는 모바일기기충전용인데,

충전용 포트는 5V 2A(10W)의 출력을 지원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퀵차지를 적용해서 9V/12V와 18W로 충전을 하길 권장하고,

그 이하 규격에서는 충전이 심각하게 느려지는 사태가 발생해서 큰 효용은 없겠습니다.

(퀵차지에 대한 설명글 : [IT리뷰] - 퀵차지 설명 및 퀵차지3.0 10000mAh 보조배터리 KISS OT-PW259)

그나마 제가 사용하는 블루투스 이어폰과 휴대용선풍기 충전용으로 사용가능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개링크:[IT리뷰] - 안전과 편리를 겸비한 휴대용 선풍기, 오난코리아 루메나 N9-FAN 후기)

아무래도 제가 기존에 갖고 있는 무전원 허브와 조금 겹치지 않게 하려고, 이동은 포기한 채, 거치용으로 구매했습니다.

크기가 그러다보니 조금 큽니다. 프로필상 179*44*23mm네요.

이동용을 생각하신다면, 3~4포트로도 유전원허브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니 그 제품들을 추천드립니다.

실제 구성품입니다.

허브 본체와 허브 충전기, 허브와 컴퓨터를 연결할 USB케이블 3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아무래도 전력소모가 심한 친구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데이터 전송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다보니 케이블 굵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UH308의 장점

(1) 유전원허브의 장점은, 유전원 뿐 아니라 무전원도 가능하다는 점에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무전원 허브를 따로 구매하여 휴대용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유전원허브라고해서 충전기가 없을 때 사용이 안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다만 외장하드 2개 이상을 연결한다거나 하면 연결이 전력부족으로 끊어지겠지만, 전력의 소모가 크지않은 제품들 여러개를 쓰는 용도로는 무전원으로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2) 각 포트들을 개별적으로 On/Off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자연스럽게 불필요한 전력소모들을 막을 수 있습니다.

(3) 포트가 많습니다.

저와같이 다양한 저장매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만한 놈도 없겠습니다.

(4) 다양한 OS를 지원합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윈도우 OS만을 주로 사용하지만, 저의 경우에는 리눅스 기반의 OS들을 통해 작업할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컴퓨터도 윈도우와 우분투 듀얼 부팅 체계를 갖추어 놓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다양한 OS에 대한 확장성을 보장하는 이 놈은 안심이 됩니다.

물론, Apple사의 Mac에도 호환이 가능합니다.

받았을 때, 행복했습니다. 이제 외장하드를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구나.

그리고 걱정됐습니다. 생각보단 크구나. 이동은 꿈도 못꾸는구나. (꿈은 꿀 수 있습니다. 힘이 들 뿐.)

그래서 사실 조그마한 유전원 USB 허브를 또 하나 구매할 것인지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요즘 노트북도 말썽이고, 다양한 전자기기들을 구매하느라 할부를 질러놔서, 아직은 돈이 조금 갑갑합니다.

조만간 경제상황이 나아지면 유전원 4포트 정도의 허브를 지르지 않을지 스스로가 걱정됩니다.

      

설명 정보 내용 출처 : 쿠팡 상품 페이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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