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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마음은 콩밭에> & <엑스트롱 아메리카노>




던킨도너츠 <마음은 콩밭에> & <엑스트롱 아메리카노>




던킨도너츠의 신메뉴인 <마음은 콩밭에> 도너츠와, <엑스트롱 아메리카노>를 먹어보았습니다.

장소는, 제가 시험을 보았던 장소 근처인 던킨도너츠 문래점이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시험을 봐야하는데, 배가 그렇게 고프지는 않지만 먹기는 해야 할 것 같아, 던킨에서 간단하게 해결했습니다.


<마음은 콩밭에> 는 지는 2017년 9월 이달의 도넛으로 새로 출시된 도넛으로, 

콩맛, 어쩌면 인절미 맛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독특한 필링으로 속이 가득찬 도넛입니다.

항상 초코나 딸기 등의 과실류 필링이 대부분인데, 정말 새롭다고밖에 할 수 없었고, 심지어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특히나 인절미나 떡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빵에서 떡을 먹는듯한 향기를 느끼 실 수 있겠습니다.

포장지는 <마음의 소리>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그려져있었는데, 제가 산 것은 애봉이 캐릭터가 그려져 있습니다.

화요일마다 즐겁게 보고 있는 웹툰인데, 이렇게 보니까 또 좋네요.

만화 캐릭터와 제휴를 해서 만든 아이템도 신선한 것 같습니다.


<엑스트롱 아메리카노> 역시 9월 경 출시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컵홀더에 X자가 크게 그려져 있어, 엑스트롱 아메리카노라는 것을 온 몸으로 보여줍니다.

맛은, 그야말로 센 커피입니다. 일반적인 커피보다 확연하게 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험을 잠시 뒤 봐야했던 저로서는 꽤나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찾아보니 클로로겐산, 그리고 에너지 음료에 주로 들어가는 과라나를 첨가한 에스프레소 부스트샷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따뜻한 엑스트롱 아메리카노는 3,500원, 엑스트롱 라떼는 3,800원 입니다.

라떼는 먹어보지 않았지만, 그리고, 던킨을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기회가 되면 먹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업체와 이해관계가 전혀 없으며, 어떠한 금전적/비금전적 혜택을 받지 않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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