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토플 일정 (11,12월)

TOEFL (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저는 여러 시험을 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한가지가 TOEFL인데, TOEFL이 무엇인지, 그리고 2017년 남은 토플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플은 왜 봐야 할까?

토플은 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의 약자로, 주로 해외에서 공부를 하려는 학생들이 보는 시험입니다.

영어권 국가에 해당하는 나라에 거주하지 않았던 학생들은 TOEFL 또는 IELTS 시험을 응시해야 영미권의 대학/대학원 과정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물론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해당됩니다.

미국에서는 주로 TOEFL을 선호하는 반면, 영국에서는 IELTS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에도 유럽의 학위/어학과정에 지원하는 경우에도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과정의 경우 TOEFL 또는 IELTS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많은 기관에서는 둘 모두를 인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간혹 한가지만 인정하는 경우도 있으니 지원 예정인 학교의 웹페이지 등을 통해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대학 졸업 마지막학기를 보내고 있는데, 향후 외국에서의 대학원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보니 TOEFL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영국과 독일 등의 유럽의 학위 과정도 분명 메리트가 있지만, 제가 준비하는 전공 과정에서는 미국을 아직까지 선호하다보니, (+금전적인 문제로 인해서) 미국을 주된 목표로 잡고 토플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여름 한 차례 시험에 응시하여 일부 학교의 기준 점수는 넘긴 상태이지만, 높은 점수를 요구하는 일부 학교들을 준비해서, 그리고 조금 더 높은 점수를 얻어두기 위해서 한두 차례의 추가적인 응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토플의 접수과정/응시료/환불

https://www.ets.org/ko/toefl

위의 웹페이지를 통해서 토플에 접수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를 지원하는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시험 날짜보타 7일 이전까지가 정규접수기간으로, $190의 응시료가 필요합니다.

반면 시험날 7일 이전부터 4일 전까지는 추가접수기간으로, $40의 추가 수수료가 붙어서 총 $230의 응시료가 책정되어있습니다.

시험 날짜 변경은 $60의 수수료가 필요합니다.

시험의 환불 역시 4일 전까지 가능하며, 타 국가에서는 환불시에 50%만 환불되는 경우가 많지만 대한민국에서는 국내법을 적용하여 7일 이내 취소시에는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이면서 시험날짜까지 4일 이내로 남아있어야 가능)

만일 시험 등록 후 8일 이상 지났으면서 시험날까지 4일 이상 남은 경우에는 50%를 환불 받을 수 있고, 시험까지 4일도 채 남지 않았다면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2017년 토플 시험 일정 (서울기준)

2017년 잔여 토플 시험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2017년 11월 6일 기준, 서울 응시장)

변경 가능성이 있으니 위의 웹페이지에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세요!

2017년 11월 

18일(토) 25일(토) 26일(일)

2017년 12월 

2일(토) 8일(금) 9일(토) 10일(일) 16일(토) 17일(일)

2018년 1월

6일(토) 13일(토) 28일(일)

2018년 2월

4일(일) 10일(토) 24일(토)

2018년 3월

3일(토) 10일(토) 11일(일) 24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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