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업과 시험 이야기/시험정보

GRE / 토플 시험장 (강남 역삼 메이플넥스)


GRE / 토플 시험장 (강남 역삼 메이플넥스)


The Offici... Official G... Official G... GRE Prep(2... GRE Flashc... Manhattan ...

해커스 토플 액츄얼... 해커스 토플 리스닝... Hackers TO... 토플 스피킹 Hac... 해커스 토플 리딩 ... 알고 보면 정답이 ...

GRE와 토플(TOEFL) 시험장소로 많이 활용되는 강남(역삼) 메이플넥스(Maplenex) 에서 GRE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저는 GRE 시험을 보았지만, 2017년 11월 현재, GRE와 토플이 모두 ibt 방식으로 시험이 진행되는 만큼, 유사점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토플을 준비하시는 수험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남/역삼 메이플넥스 위치



강남 역삼 메이플넥스 Maplenex는 2호선 역삼역 8번출구에서 300m 정도 떨어진 큰길타워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이 같은 건물 2층에 있고, 스타벅스 큰길타워점 ([방문기] - 역삼역 스타벅스 큰길타워점 영업시간 & 방문기 (2017.11.10)) 이 같은 건물 1층에 있으니, 찾는 것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2호선 역삼역에서 내려 걸어가시거나, 파란색 서울 간선버스 146, 242, 341, 360, 740을 타셔서 아가방빌딩,하나은행 정류장 또는 한서병원 정류장에서 내리신 뒤 걸어가시면 되겠습니다.


강남/역삼 메이플넥스의 GRE, 토플 입실 과정



우선 계단을 내려가시면 위의 이미지와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앞에 보이는 하얀색 칠판에서 자신의 이름을 확인하시고 고사장을 확인하시면됩니다. 그런 뒤 사람들이 보이시는 것과 같이 저 위치에서 보안서약서를 작성하고, 입실체크 신분증 확인 줄에 서면 됩니다. 지금 제가 그 줄에 서서 촬영을 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이 신분증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데, 저의 경우 여권을 가장 선호하고 추천합니다. 크기가 크다보니 분실의 위험이 없기도 할 뿐더러, 신분증에 서명을 요구하기 때문에,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의 경우 다른 스티커를 붙이고 서명을 해야하는 약간은 귀찮은 과정이 포함됩니다. 반면 여권의 경우에는 서명이 이미 되어있으므로, 그 과정이 필요하지 않고 들고 다니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당연하게도 가장 좋은 방법은 혹시의 상황을 대비하여 2개 이상의 신분증을 준비하면 더욱 좋겠습니다.


GRE, 토플 시험의 입실과정은 비슷한데, 10시까지 입실을 하면 됩니다.

마실 것, 먹을 것을 편하게 먹고 화장실을 다녀와서 대기실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대기실은 위 사진에서 정면에 보이는 유리문으로 들어가면 되겠습니다. 대기실로 들어갈 때에는 공부를 할 것을 들어갈 수 있도록 허가를 해주었습니다. 가방을 그대로 들고 들어가서 기다리면서 먹을 것을 책상위에 놓아두고 공부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시험에 관하여 설명을 해주는 것을 들은 뒤, 준비가 되면 고사장으로 가방을 들고 나갑니다. 가방은 자신의 번호표를 붙여서 밖에 두게 됩니다.


강남/역삼 메이플넥스의 GRE, 토플 응시과정


제가 생각하기에, 지금까지 응시했던 2번의 GRE와 2번의 토플, 총 4번의 시험을 4군데에서 나눠보았는데, 가장 시험에 적합하게 설계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첫 GRE는 강남역에 위치한 군장대학교 서울입시홍보관에서 응시했습니다. 그곳은 무난했습니다만, 아주 좋다고 느끼기는 어려웠고, 처음 들어와 보안서약서를 읽는 소리를 반복해서 들어야하는 고충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GRE 시험장은 비슷한 상황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GRE의 경우에는 말하기/듣기가 없기 때문에 아주 크나큰 고충은 아닐지 모르지만, Writing을 할 때, 말소리가 집중에 방해되는 분들의 경우에는 최대한 방음이 잘되거나, 입실과정에서의 보안서약서 읽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 곳에서 응시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첫 토플을 보았던 당산역 서울현대전문학교에서도 보안서약서 읽는 소리를 계속 들어야 했고, 그 과정에서 오류가 많이났으며, 방음이 잘 되지 않는 종이 칸막이였던지라, 썩 좋은 기억은 아니었습니다. 좋은 점이라면 감독관이 친절했다는 것 정도겠습니다.


두 번째 토플을 보았던 곳은 구로 구트아카데미([대학교 5학년의 일상/시험이야기] - 토플 시험장 후기 - 구트 아카데미(GOOTT Academy) (2017.11.04)) 였습니다. 이 곳은 굉장히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데요, 방음도 간이칸막이지만 잘되었고,  감독관들이 매우 친절하셨으며, 한 고사장 당 사람이 많지 않아 소음도 크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이 곳은 GRE로는 사용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 곳도, 입실시의 보안서약서 녹음 과정이 작게나마 응시자에게 들린다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 부분에서 강남/역삼 메이플넥스 시험장의 강점이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퇴실 한 뒤에 가방을 수령하고 촬영한 사진인데, 왼쪽에 보이는 유리문에 대기실로 들어가는 문, 계단 내려오자마자 보이는 유리자동문이 C/D 룸으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B룸의 경우에는 대기실로 들어가는 유리문으로 같이 들어가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있었습니다.

B룸의 경우는 정확하게 모르지만, C룸과 D룸의 경우에는 고사장으로 들어가기 전에 보안서약서 녹음하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응시를 하는 사람에게는 보안서약서를 읽는 과정이 들리지 않는다는 굉장히 큰 장점이 있습니다. GRE의 경우에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지만, 토플에서는 굉장히 큰 메리트가 되겠습니다. 저도 메이플넥스의 평이 좋은 것은 알았는데, 이 점을 경험하니 정말 장점이 크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험 과정에서는 토플/GRE 응시생에게 익숙한 초록 종이 세 장과 연필 두 자루를 제공합니다. 저는 종이 세 장을 다 사용하지 않는 편인데, 더 필요하면 손을 들고 바꿔준다고 합니다. 또한 중간 쉬는 시간에는 당연하게도 종이를 교체하기 때문에, 토플의 경우 템플릿을 적어놓는다거나 하는 편법은 통하지 않겠습니다.


또 다른 장점이 하나 있는데, 이 장소는 여타 장소와는 또 다르게 종이 칸막이가 아닌 제대로 된 칸막이를 가지고 있어서, 방해를 확실히 덜 받으시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토플을 본 것이 아니라, 방음 정도를 판단하지는 못하지만 일반적인 종이 칸막이와는 비교되는 칸막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키보드는 밑에 있지만, 저는 위에 올려두는 것이 편하여 빼서 사용했고, 그렇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충분히 책상도 큰 편이었으며, 선도 충분하게 길었습니다. 노트테이킹을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는 책상이 크다는 점은 확실히 장점일 것 같습니다.


시험을 마치시면 연필과 노트적은 종이들을 그대로 둔 상태로 퇴실하면 되고, 가방은 서명을 하고 번호표와 함께 교환받을 수 있습니다.

GRE 성적이 확정이 된다면 후기를 남기고 싶었지만, 저의 Verbal 점수가 처참한 관계로 어렵게 됐습니다.

Quant 는 지난 번에 실수 몇개를 해서 166이었지만 이번에는 만점을 받은 반면, Verbal은 더 처참하게 떨어졌네요. Writing도 기대할 성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독학에는 한계가 있는것인가 하는 추측만 합니다.


그래고 성적이 얼른 나왔으면 하는 점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


The Offici... Official G... Official G... GRE Prep(2... GRE Flashc... Manhattan ...

해커스 토플 액츄얼... 해커스 토플 리스닝... Hackers TO... 토플 스피킹 Hac... 해커스 토플 리딩 ... 알고 보면 정답이 ...


재밌게 읽으셨다면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