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 스타벅스 큰길타워점 영업시간 & 방문기

역삼역 스타벅스 큰길타워점 영업시간 & 방문기

이틀 연속 스타벅스에 갈 일이 생겼습니다. 스타벅스 카드를 사용하다보니, 직접 카드에서 돈이 나가거나 현금이 나가는게 아니다보니 더 쉽게 구매하게 된다는 안좋은 면도 있다는 것을 요즘들어 새삼 느낍니다.

오늘은 역삼역 근처에 위치한 스타벅스 큰길타워점에 다녀왔습니다.

같은 건물에 위치한 메이플넥스에서 시험을 응시할 일이 있어서, 시험을 응시한 뒤 이것저것 쉴 겸 스타벅스 큰길타워점에 앉아있었습니다.

언제나처럼 헤이즐넛 시럽 두 펌프를 넣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안타깝게도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스타벅스 큰길타워점은 서울지하철 2호선 역삼역에서 선릉역으로 가는 중간에 위치해있습니다.

역삼역 8번출구로 나와, 르네상스호텔 사거리 방면으로 300m 정도 걷다보면 왼편에 위치해있습니다.

국민은행이 있는 건물이라고 생각하시면 조금 더 찾기 수월하실 수 있겠습니다.

큰길타워 건물 1층에 위치해있고, 매장 내부는 아래 사진과 같이 생겼습니다.

아주 크지도 작지도 않은 크기의 매장인데, 아무래도 역삼역 인근이 공부를 하는 학생이 많다기 보다는

사무실들이 많은 공간이고, 그렇다보니 공부를 위해 배치된 좌석들 보다는 대화를 위해 배치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어제 방문한 철산점보다는 훨씬 노트북을 쓰기에 좋은 환경이었고, 공부를 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매장입니다.

평일임에도 오후시간대여서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은 저와 같이 시험을 응시한 뒤 쉴 겸, 갑자기 내린 비를 피할 겸 앉아있던 분들이 많았습니다.

오늘도 역시 사이렌 오더를 사용해서, 스타벅스 카드로 주문했습니다.

스타벅스 카드의 잔액이 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시기에도 모자랄 정도까지 낮아져서, 다음에는 충전을 해야겠습니다.

충전을 많이씩 하면 혜택이 있다는 것은 알지만, 많이 충전해두면 그만큼 많이가게되니 항상 만원씩만 충전을 합니다.

아무래도 현금보다 카드를 쓰면 소비욕구가 증가되는 것 같이,

카드를 긁는 것보다도 스타벅스 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더 쉽게 소비가 이루어지는 것 같네요.

나름 돈을 모으겠다고 투자도 하고, 재테크도 하는 마당에, 불필요한 소비는 줄여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스타벅스를 좀 덜 가야 할텐데.

마지막으로 영업시간입니다.

평일에는 오전 7시에서 오후 10시,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오전 8시에서 오후 9시입니다.

이 사진을 찍는 것이 항상 어렵습니다. 정면에서 찍고 싶으나, 제 얼굴이 항상 비치는 관계로 비스듬하게 찍을 수 밖에 없어 안타깝습니다.

역삼역 근처에는 큰길타워점 외에도, 역삼역 4번출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역삼역점

3번출구로 나와 100여m 지점에 위치한 스타벅스 역삼포스코점,

역삼역 7번출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GS타워점, 

역삼역 8번출구에서 200m 지점에 위치한 스타벅스 역삼대로점 등 여러 곳이 있습니다.

특히나 역삼대로점은 거의 바로 큰길타워점과 옆건물이라고 할 만큼 근방에 위치해있습니다.

역시 강남은 강남인지라, 카페가 정말정말 많습니다.

강남을 자주 오지는 않지만, 다음에 또 기회가 생긴다면 다른 곳을 또 방문해보아야겠습니다.

업체와 이해관계가 전혀 없으며, 어떠한 금전적/비금전적 혜택을 받지 않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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