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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찾는 아이/블로그결산

2018년 9월 <별을 찾는 아이> 블로그 결산


2018년 9월 <별을 찾는 아이> 블로그 결산


2018년 9월 블로그 결산입니다.

참 민망한 달인데요, 단 하나의 포스트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블로그 결산을 하는 까닭은, 블로그를 꾸준히 관리하지 않을 때 생기는 현상들을 보여드리기 위함이며,

스스로에게 경각심을 주려는 이유가 되겠습니다.




이전에 말한 것과 같이, 누적공개글은 86개로 변함이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방문자수가 티스토리 기준으로는 13233명에서 6206명으로 반토막이 났습니다.

단, 구글 기준에서는 16.4%밖에 떨어지지 않아 선방했네요.

아무래도 글을 쓸 때는 처음 봇이 검색하는 것 때문에 방문자수가 늘어나고,

아무래도 티스토리는 실제 클릭을 하지 않고 검색어 결과에만 떠도 방문자수로 카운트하는 경향이 있어 오류가 많다보니, 구글의 결과를 더 신뢰하는 편입니다.

이전에 쓴 글이 100여개를 육박하다보니, 그래도 아주 많이 줄어들지는 않았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합니다.


재밌는 것이, 제가 블로그를 방문하지 않고, 글을 적지 않다보니 티스토리의 방문자통계와 구글의 방문자 통계가 굉장히 비슷해졌습니다. 일평균 방문자수도 200여명으로 일치하네요.

아무래도 티스토리의 통계는 스스로도 카운트가 많이 되고, 검색봇의 검색결과 등도 카운트를 하는 모양입니다.


페이지뷰도 마찬가지로 12662회에서 10255회로 소폭 감소했으나, 아예 활동을 끊은 것 치고는 선방한 모양입니다.

세션당 페이지뷰는 1.61로 소폭 감소했고, 세션시간은 완전히 26초로 동일했습니다.

이탈률 역시 거의 전월과 일치하는 모양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달인데 저 정도라는 것은, 나름 선방했다고 봐야 맞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더 방치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티스토리의 일평균 방문자와 구글의 일평균 방문자가 서로 만나는 극적인 장면입니다.

역시 티스토리의 통계가 허황된 측면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지 않나 싶습니다.

어쩌면, 티스토리의 결과가 신뢰하기 어렵다면, 향후 구글의 통계자료만을 가지고 새로 그래프를 그릴지도 모르겠네요.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이, 월페이지뷰는 소폭 감소, 세션당 페이지뷰는 거의 동일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이탈율과 평균세션시간은 전월과 동일하다고 보아도 무방하겠네요.



충격적인 부분은 유입 경로 통계입니다.

구글이 6.62%의 아주 저조한 수치에서 23.19%로 기사회생한 반면,

네이버의 경우에는 15.09%에서 1.59%로 1/10이 되어버렸습니다.

아무래도 대한민국의 검색은 네이버가 좌지우지하는 경향이 아직은 큰데, 혹여 네이버에서 저품질이 걸리거나 한 것은 아닌지 확인을 해보아야 하겠습니다.


누적 최고기록은 이전달과 동일합니다.

누적 방문자수와 페이지뷰는 물론 증가했습니다만, 

당연하게도 포스팅이 없던 9월인지라, 일방문자와 월방문자 최고기록은 다음을 기약해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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