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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리뷰

예쁜 마우스, 코시 COSY M1070





예쁜 마우스, 코시 COSY M1070


코시(주) [코시]... [COSY]미니 서... 코시(주) [코시]...

얼마 전, 저에게는 맥스틸 Maxtill G10 마우스가 휠불량으로 망가져 AS를 해야했던 일이 발생했습니다.


참조 포스트 : [방문기] - 맥스틸 MAXTILL TRON G10 마우스 AS 후기


포스트를 보시면 알겠지만, 맥스틸 사의 굉장히 감사하고도 고마운 대처로, 편도 택배비 2,500원 만을 지불하고 새 상품으로 교환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용한지 몇 주 된 상품이 아닌, 반 년이 된 상품임에도 보증기간 이내였기에 그러한 조치를 취해준 것이라 생각됩니다.


불행하게도, 저는 마우스 없이 살아가기가 굉장히 힘든 사람인 관계로, 교환을 기다리는 1주일을 채워줄 마우스가 필요했고,

그것이 바로 코시 COSY M1070 모델이었습니다.


자세한 상품정보는 코시 홈페이지(링크)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간략하게 적자면, 1000dpi의 속도하는 마우스이며, 출시일은 2011년 7월으로 상당히 오래된 제품입니다.

사실 마우스라는 제품이 신상인지가 그렇게 중요한 제품은 아니다보니, 오래된 제품이라는 점을 고려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AS를 생각한다면 되도록 신상품을 구하는 편이 좋을 수는 있습니다.


마우스 버튼은 3버튼 시스템으로, 좌클리과 우클릭, 휠클릭/휠스크롤을 제공합니다.

당연하게도 이전화면으로 돌아가기 등의 사이드키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일단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예쁘고 작은 마우스라는 점에 있습니다.

색상이 정말 사지 않고는 못배길 만큼 괜찮았기에, 사실 남자치고도 손이 조금은 큰 편인 제가 미니마우스를 사버렸습니다.

크기는 대략 아래의 이미지에서 비교가 가능하실 것입니다.




좌측이 코시 M1070 미니광마우스, 우측이 맥스틸 G10 게이밍마우스입니다.

우측의 마우스가 기존에 사용하던 마우스로 딱 제 손에 맞는 사이즈입니다.

상당히 작고, 굴곡이 거의 없는 형태라, 특히 남성들에게는 편안함과는 거리가 먼 마우스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손이 작은 여성분들에게는 조금 더 나을 수 있지만, 태생자체가 미니마우스인지라, 큰 기대는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제품은 싸고, 예쁘기 때문에 구매할 가치가 있는 제품입니다.

홈페이지 기준으로는 8,400원에, 네이버 쇼핑 최저가기준으로는 무려 4800원에 판매되는 제품입니다.

색상은 저의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저 연보라색이 가장 아름답지만, 총 다섯가지 색상이 존재하므로, 원하시는 색상을 취사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바로 위의 사진은 코시 홈페이지(링크)에서 가져온 판매 사진입니다. 

분홍색과 연보라색, 하늘색과 흰색 그리고 은색의 총 다섯 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무채색 보다는 위의 세 가지 색상이 저의 기준으로서는 예뻐 보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작은 미니 마우스입니다. 손이 크시다면, 어느정도 익숙해지는 것에 어려움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정말 저렴하고, 쌉니다. 그리고 매우 가볍습니다.

그러다보니, 쓰다보니 익숙해져서 집에서는 맥스틸 마우스를 사용하지만, 밖에 들고나가는 용도로는 이 코시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볍고, 게이밍마우스가 아니다보니 소음도 확연히 적습니다.

사실 선 부분이 패브릭 제질도 아니고, 저렴한 단선이라 살짝은 걱정 되기도 합니다만, 조심조심 잘 써보려합니다.

아마도, 금방망가진다면 제가 블로그에 신랄한 비판을 남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작고 가볍고 아담하면서 예쁜 마우스를 찾으신다면, 코시 M1070을 써보시는 것도 한가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하시면 2018년 7월 20일 기준 5~6000 내외에서 해당 모델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다면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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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와 이해관계가 전혀 없으며, 어떠한 금전적/비금전적 혜택을 받지 않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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