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편리를 겸비한 휴대용 선풍기, 오난코리아 루메나 N9-FAN 후기

안전과 편리를 겸비한 휴대용 선풍기,

오난코리아 루메나 N9-FAN 리뷰

지난 주, 제가 일하는 일터의 에어컨이 운명하셨습니다. 전혀 시원해지지 않는 상황에서 여름을 맞이하다보니 참 죽을 맛이었는데, 불행히도 수리기사님들의 스케줄들이 너무 꽉 차있는 관계로 열흘 가까이 에어컨 없는 삶을 살아야 하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다니는 사람들(과 중고등학생들)이 부러워서 눈독을 들이던차에, 확 질러버렸습니다.

위의 링크를 통해서 들어갈 수 있는 사이트에서 만원대 후반의 가격에, 익일 배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안전성과 편리함을 겸비한 휴대용 선풍기, 오난코리아의 루메나 N9-FAN 제품의 일주일 사용기를 시작합니다.

실제 개봉 후 촬영한 사진입니다. 깨끗한 공간이 없어서 그나마 제일 볼 만한 노트북 위에서 항상 촬영을 하게되네요. 정리를 좀 해야겠습니다.

크기는 딱 제 한 뼘, 대략 23cm 정도의 길이를 갖고 있습니다. 선풍기 본체와 케이블, 그리고 거치대가 구성품으로 배송받았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깔끔한 흰색과 하늘색 팬을 선택했는데, 흑색, 분홍색, 노란색 팬 등 예쁜 색상들이 많이 있으니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휴대용 선풍기 세계 판매 1위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작년 부터 워낙 휴대용 선풍기들이 인기가 있을 뿐더러, 오난코리아가 국산업체로서(물론 생산은 해외에서 된 제품들입니다만, 그건 우리가 흔히 아는 대기업들도 별반 다르지 않으니...) 어느 정도 안전성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비슷한 제품들 가운데에서 그렇게 고가라고 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많은 선택을 받는 모양입니다.

휴대용 서큘레이터라고 부르는 모양입니다.

요즘 에어컨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공기의 순환을 시켜주는 강풍기를 서큘레이터라고 지칭을 하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바람의 세기가 강하다는 것을 강조하려 휴대용 서큘레이터라고 하는 모양입니다.

제가 지인들의 비슷한 휴대용 선풍기들과 비교를 해 보았을 때, 확실히 저가의 문구점 제품들에 비해 훨씬 더 바람이 센 모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고출력 모드에서는 그만큼 배터리 소모가 큰 점은 당연합니다.

오난코리아의 N9-FAN 제품을 신뢰할 수 있는 이유는 오난코리아에서는 보조배터리, 그것도 퀵차지까지 지원하는 제품들을 장기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업체이기 때문에, 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되는 선풍기의 안전성 이슈에 대해서 긍정적인 측면들이 있다는 점입니다.

선풍기에도 일반적인 보조배터리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2600mAh 의 배터리가 내장되어있습니다. 대부분의 문제사항들이 이 배터리의 안전성에서 발생하는데, 보조배터리의 생산 경험을 통해 안전성이 담보된 제품이라는 점은 굉장히 큰 메리트로 작용합니다.

또한 3단계의 바람 세기에서 가장 낮은 단계에서는 14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큰 장점입니다.

물론 더 고출력인 2,3단계에서는 더 사용시간이 짧아집니다만, 3단계도 3시간의 사용시간을 보이고, 실내에서는 충전을 동시에 하면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보니 크게 모자란 시간은 아닐 것입니다. (3단계는 조금 소음이 큰 편이라서 야외에 눈치가 보이지 않는 곳, 또는 혼자만 있는 실내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N9-FAN을 선택한 점은 안전성과 더불어 완벽한 디자인이었습니다.

문구점에서 볼 수 있는 투박하거나 촌스러운 디자인이 아닌, 굉장히 미니멀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성인 남정네인 제가 들고다니더라도 크게 이상하게 보이지 않는 다는 점이 저에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캐릭터나 동물 모양의 제품은, 산적같은 남정네가 들고다니기가......어렵습니다.....

아름다운 디자인과 보장되는 안전성을 보여주는 휴대용 선풍기 오난코리아 N9-FAN 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해당 제품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면 저에게도 조금 더 도움이 되겠습니다.

 
제품 정보 이미지 출처 : 오난코리아 홈페이지(링크)

업체와 이해관계가 전혀 없으며, 어떠한 금전적/비금전적 혜택을 받지 않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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