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우동 구로디지털역점

역전우동 구로디지털역점

위치

역전우동 구로디지털역점은 구로디지털단지역 2번출구에서 도보로 2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구로 이마트, 하나은행 구로디지털지점 인근이며,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구로호텔의 맞은편에 위치해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위의 지도를 참고하세요.

주문 방법

입구에 들어가면 키오스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1~2년 사이에 각종 패스트푸드점에 들어온 것과 비슷한 키오스크인데요,

인건비 절약을 통해서 가격경쟁력을 갖는 제품을 생산하려는 노력의 일환을 생각됩니다.

다만, 계속해서 기계가 인간을 대체하는 경향성이 강해지면서 이것이 과연 좋은 일인가하는 생각이 들도록 만드는 부분인 것은 맞습니다.

물론 이같은 우려가 지난 산업혁명의 과정들에서 없었던 것은 아니고,

그만큼 제조업에서 줄어든 일자리가 서비스업에서 많아지는 등의 과정을 보아왔듯이

이러한 발전이 다른 산업의 부흥을 불러일으킬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해봅니다.

주문은 자동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푸드코트에서와같이 주문번호를 보고 찾아가는 시스템입니다.

역시나 주문이 들어간지 얼마 되지 않아 음식이 나왔습니다.

우동 하나 두고 너무 잡다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토플 시험을 응시한 뒤, 늦은 점심을 먹는 터라, 곧 먹을 저녁을 생각하여 기본 옛날우동만을 시켰습니다.

날이 갑자기 추워진터라 따뜻한 국물이 참 좋습니다.

입맛이 썩 둔한터라 음식은 어지간하면 다 맛있습니다.

역전우동은 처음인데, 역시 맛있습니다.

알고보니 이 브랜드도 백종원 대표의 브랜드 가운데 하나더군요.

그래서인지 빽다방과 같이 운영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동을 먹고 커피를 마시러 가는 그림이 잘 그려지지는 않습니다만...

사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빽다방이 아무리 저가에 속하는 커피브랜드일지라도

저렴한 가격이 메리트인 역전우동을 먹으러 가서 후식으로 커피를 또 구매한다는 것이 저의 입장에서는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싸게 식사를 했으니, 저렴한 커피 정도는 괜찮다는 심리일까요.

저의 입장에서는 그럴 바에야 차라리 조금 더 고가의 식사를 선택할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물론, 역전우동은 맛있습니다. 빽다방커피도 맛있구요 :)

잘 모르겠는 하루입니다.

업체와 이해관계가 전혀 없으며, 어떠한 금전적/비금전적 혜택을 받지 않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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