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태크/블록체인&암호화폐

오늘의 암호화폐 시세(2018.11.04) (a.k.a. 가상화폐, 비트코인, 블록체인)


오늘의 암호화폐 시세(2018.11.04)

(a.k.a. 가상화폐, 비트코인, 블록체인)

1. 데이터 출처

해당 데이터는 코인원(링크) 거래소의 정보를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현재 코인원에서 거래가 가능한 총 16종의 암호화폐(가상화폐, 블록체인)의 

해당 날짜 00:00(KST)시세 정보를 제공합니다.


16종의 암호화폐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트코인(BTC), 비트코인캐쉬(BCH), 이더리움(ETH), 이더리움클래식(ETC),

리플(XRP), 퀀텀(QTUM), 라이트코인(LTC), 아이오타(IOTA),

비트코인골드(BTG), 오미세고(OMG), 이오스(EOS), 스트리머(DATA),

질리카(ZIL), 카이버네트워크(KNC), 제로엑스(ZRX), 테조스(XTZ)



2. 오늘의 암호화폐 시세 및 전일, 7일 전, 30일 전 대비 변화율

우선 전일대비, 7일 전 대비, 30일 전 대비 변화율을 제공합니다.

추후 자료가 축적되면 더 긴 기간 동안의 변화율을 추가하겠습니다.

2018년 11월 04일 00시 기준의 암호화폐 시황입니다.

오늘은 암호화폐 시장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빨간불이 모두 들어와 있습니다.

최근 분위기가 괜찮은 비트코인 캐쉬만이 상승을 보였고,

마찬가지로 최근 한달여간 상승세가 뚜렷한 스트리머는 전일과 동일한 시세를 보였을 뿐,

나머지 14개의 종목이 일제히 하락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개별 종목의 시황을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3. 30일 간의 변화 그래프

30일간의 변화 그래프를 제공합니다.

30일 전의 수치를 기준으로하여, 당시와 비교해 어떻게 변하였는지를 보여줍니다.

% 수치는 30일 전을 기준으로 했을 때의 변화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당 날짜의 전일대비 증감을 보여주는 것이 아닙니다.


(1)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쉬, 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쉬, 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의 30일 시세 변화 추이입니다.


어느새 IMF 경고로 인한 급락이 일어난 것이 20일 전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몸집이 큰 비트코인은 큰 차이 없이 현상유지를 어느 정도 하는 듯 해 보이지만 최근의 분위기가 썩 좋지만은 않아보입니다.

이더리움과 이더리움클래식은 조금 더 최근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어제와 그제 이틀의 반등세가 무색하게 오늘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비트코인캐쉬가 연일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유일한 상승종목을 보였습니다. 다만, 아직 30일 전 가격을 회복하지는 못한 상태이므로, 조금 더 상승 추세를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2) 리플, 퀀텀, 라이트코인, 아이오타

리플, 퀀텀, 라이트코인, 아이오타의 30일 시세 변화 추이입니다.


리플과 라이트코인, 아이오타는 30일 추세선이 거의 일치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틀 동안의 상승세와 오늘의 하락폭 마저도 거의 동일한 화폐같이 움직이는 것이 신기합니다.

나머지 셋 보다는 조금 더 괜찮은 30일 추세를 보여주는 퀀텀이지만, 퀀텀도 오늘은 하락세를 비켜가지 못했습니다.




(3) 비트코인골드, 오미세고, 이오스, 스트리머

비트코인골드, 오미세고, 이오스, 스트리머의 30일 시세 변화 추이입니다.


비트코인골드의 경우에는 거의 매물이 없어서인지 널뛰기가 부쩍 심한 모습입니다.

오느도 큰 폭의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미세고와 이오스의 경우에는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횡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두 종목 모두 소폭의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최근 좋은 시황을 보이는 스트리머는 오늘 전일과 동일한 가격을 보였습니다.




(4) 질리카, 카이버네트워크, 제로엑스, 테조스

질리카, 카이버네트워크, 제로엑스, 테조스의 30일 시세 변화 추이입니다.


질리카와 테조스의 지루한 횡보는 오늘도 봇어나지 못했습니다.

질리카가 그 벽을 깨려는 듯 하다가도, 다시 이내 하락장을 보였습니다.

한 때 상승세를 탔던 카이버네트워크와 제로엑스 역시 다시 상승세가 누그러지고 횡보장에 접어든 모습입니다.



4. 전체 평균

해당 데이터는 12종의 변화를 단순히 산술평균한 결과입니다.

원칙적으로는 시가총액, 거래량 등이 반영되어야 더욱 의미있는 데이터가 되겠으나,

데이터가 표준화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습니다.

개략적인 암호화폐 시장의 경향성을 보는 자료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체 산술평균으로만 보았기 때문에 시장의 왜곡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제는 쌍바닥을 찍은 것 아닌가 하는 추측을 했던 차트였는데, 안타깝게도 그 상승세는 이틀만에 하락 전환되었습니다. 최근 암호화폐 장이 9월 말부터의 리플의 급상승, 10월 중순의 IMF 경고 이후 굉장히 지루한 횡보장을 겪고있는데, 이 뒤의 변화가 어찌 이루어질지 궁금해집니다.


내일은 또 어떤 블록체인 시장의 변화가 있을 지 알아보겠습니다.



재밌게 읽으셨다면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