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암호화폐 시세(2018.11.03)
(a.k.a. 가상화폐, 비트코인, 블록체인)
1. 데이터 출처
해당 데이터는 코인원(링크) 거래소의 정보를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현재 코인원에서 거래가 가능한 총 16종의 암호화폐(가상화폐, 블록체인)의
해당 날짜 00:00(KST)시세 정보를 제공합니다.
16종의 암호화폐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트코인(BTC), 비트코인캐쉬(BCH), 이더리움(ETH), 이더리움클래식(ETC),
리플(XRP), 퀀텀(QTUM), 라이트코인(LTC), 아이오타(IOTA),
비트코인골드(BTG), 오미세고(OMG), 이오스(EOS), 스트리머(DATA),
질리카(ZIL), 카이버네트워크(KNC), 제로엑스(ZRX), 테조스(XTZ)
2. 오늘의 암호화폐 시세 및 전일, 7일 전, 30일 전 대비 변화율
우선 전일대비, 7일 전 대비, 30일 전 대비 변화율을 제공합니다.
추후 자료가 축적되면 더 긴 기간 동안의 변화율을 추가하겠습니다.
2018년 11월 03일 00시 기준의 암호화폐 시황입니다.
한동안 일이 바빠 시황을 올리지 못하다가 간만에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오늘만 놓고본다면 13종목이 상승, 2종목이 하락이니 상승장이라고 봐야하겠습니다만,
제가 올리지 못하고 있던 기간 동안 하락장이었던 모양인지 7일전 대비, 30일전 대비 수치들이 대부분 좋지 않습니다.
종목별 시황을 아래에서 추가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3. 30일 간의 변화 그래프
30일간의 변화 그래프를 제공합니다.
30일 전의 수치를 기준으로하여, 당시와 비교해 어떻게 변하였는지를 보여줍니다.
% 수치는 30일 전을 기준으로 했을 때의 변화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당 날짜의 전일대비 증감을 보여주는 것이 아닙니다.
(1)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쉬, 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쉬, 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의 30일 시세 변화 추이입니다.
어느새 IMF 경고로 인한 급락이 일어난 것이 20일 전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그 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그나마 현상유지를 하고 있어보이지만, 비트코인캐쉬와 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은 상황이 좋지 않아보입니다.
비트코인캐쉬가 오늘은 큰 반등을 보였고, 이더리움 형제도 반등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이 수치들이 얼마나 갈 수 있을지는 더 지켜봐야하겠습니다.
(2) 리플, 퀀텀, 라이트코인, 아이오타
리플, 퀀텀, 라이트코인, 아이오타의 30일 시세 변화 추이입니다.
지난 달을 휩쓸었던 리플은 어느새 평범한 시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플과 라이트코인, 아이오타는 30일 선부터 비슷하게 내려와서 최근의 추새들도 비슷한 반등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꼭 같이 다니기로 약속한 것만 같네요.
그래도 연일 하락장에서 벗어나 이틀 연속 반등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할 만 한 것 같습니다.
한동안 상승세를 타다가 다시 하락자응로 돌아섰던 퀀텀도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다시금 기대를 갖게 하는 것 같네요.
(3) 비트코인골드, 오미세고, 이오스, 스트리머
비트코인골드, 오미세고, 이오스, 스트리머의 30일 시세 변화 추이입니다.
비트코인 골드의 경우에는 그 추세가 널뛰기를 하고는 있으나, 완연한 하락세에서 탈출했다고 단정하기는 일러보입니다. 오늘도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내일 그 이상으로 내려가도 이상하지 않아 보입니다.
오미세고와 이오스는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일여간 비슷한 추세선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 스트리머는 큰폭의 상승세를 연일 이어가다가, 오늘은 한 풀 꺾인 모양새입니다.
다시 하락장으로 돌아설 지, 아니면 상승장에서 쉬어가는 시간일 뿐인지 지켜보면 좋겠습니다.
(4) 질리카, 카이버네트워크, 제로엑스, 테조스
질리카, 카이버네트워크, 제로엑스, 테조스의 30일 시세 변화 추이입니다.
질리카와 테조스의 경우에는 한 달여간 지루한 횡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말 박스권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네요.
반면 카이버네트워크와 제로엑스는 상승추세를 보이다가 최근에는 한 풀 걲인 모양입니다.
그래도 이 추세가 급격하게 하락새로 바뀔 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어느 정도 다시 상승 추세로 전환해 나갈 것으로 보이는 제로엑스의 최근 상승세입니다.
4. 전체 평균
해당 데이터는 12종의 변화를 단순히 산술평균한 결과입니다.
원칙적으로는 시가총액, 거래량 등이 반영되어야 더욱 의미있는 데이터가 되겠으나,
데이터가 표준화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습니다.
개략적인 암호화폐 시장의 경향성을 보는 자료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체 산술평균으로만 보았기 때문에 시장의 왜곡이 있을 수 있습니다.
20일 전의 급락장, 그리고 완연한 회복세, 그리고 다시 하락, 그리고 연일 상승세를 타며 회복.
참 앞을 내다보기 어렵지만, 어떻게 보면 쌍바닥을 찍고 다시 올라갈 것 같다는 기대감을 품게하는 차트입니다.
물론, 워낙 변동성이 크고 불안정한 것이 바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라는 점에서 어떤 것도 예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보입니다.
내일은 또 어떤 블록체인 시장의 변화가 있을 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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