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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기

춘천 여행장소 추천 - <제이드 가든> 수목원 방문기


춘천 여행장소 추천 - <제이드 가든> 수목원 방문기


이번 여름 휴가에는 춘천을 다녀왔습니다. 

춘천 여행을 다니면서 보고 들으면서 좋았던 부분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 소개할 장소는 바로 <제이드 가든> 수목원입니다.

많은 분들이 서울 근교의 수목원하면 떠올리시는 곳은 아마도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일 것 같습니다.

<제이드가든>은 <아침고요수목원>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수목원으로,

완전히 다른 스타일과 분위기를 풍기는 곳입니다.


제이드가든은 한화리조트 계열사로, 인근의 골프장을 지으면서 같이 조성된 수목원입니다.


<제이드가든 위치>

<아침고요수목원>은 MT의 성지인 가평군 내의 청평 부근에 있다면,

<제이드가든>의 경우에는 대략 30km가량 더 동쪽에 위치한 춘천시 강촌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실 법한 춘천의 남이섬, 그리고 자라섬 인근에 위치해있고,

엘리시안 강촌CC 인근에 위치해있습니다.



<제이드가든 운영시간>


기본적으로 제이드가든의 운영시간은 연중무휴이나,

세부 일정이 매월 달라질 수 있으니 참조바랍니다.

기상상황에 따라서, 그리고 행사 일정에 따라서 관람시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 2장은 2018년 8월과 9월의 야간개장 일시를 나타냈습니다.

기본적으로 연중무휴이나 8월 30~9월 2일의 경우에는 골프대회와 관련하여 휴장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와같이 혹여 헛걸음을 하지 않도록 세부 일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바탕에 색이 들어간 날짜에는 야간개장까지 있는 날이니 참조바랍니다.

여름에는 상시 야간개장을 하고 있네요.


<제이드가든 입장료>


제이드가든의 입장료는 기본적으로 성인 8500원 청소년 6500원 어린이 5500원입니다.

경로우대, 장애인, 춘천시민/가평군민의 경우에는 성인도 6500원에 관람이 가능합니다.

30인 이상 단체의 경우에는 평일에 한해 1500원씩 할인이 가능합니다.


<제이드가든 할인정보>

네이버예약을 통해서 예매를 하시면 제이드가든을 할인가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당일 예매 후 입장도 가능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링크 : 네이버예약 제이드가든



위의 이미지에서 보이듯이 원래는 성인 8500원이지만, 여름동안 성인 7500원, 야간권 600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또한 슬러시 2잔이 포함된 2인권이 15000원, 

4인 입장권은 20000원에 예약이 가능해서 싸게는 인당 5000원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저 역시 당일 예약을 통해 네이버예약으로 4인입장권을 구매했고, 

휴대전화번호 뒷자리를 통해서 매표소에서 티켓으로 변경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해당 이벤트는 2018년 7~8월 예정이라, 추후 계속 이벤트가 진행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제이드가든 셔틀버스>

제이드가든은 굴봉산역(제이드가든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굴봉산역발 제이드가든행 셔틀은 10:45~20:45까지 매시 45분에 운행하고 있으며,

제이드가든발 굴봉산행 셔틀은 10:10~21:10까지 매시 10분, 그리고 21:40에 운행되고 있습니다.


<제이드가든 관람코스>

제이드가든 홈페이지와 관람코스에서는 3가지 다른 관람코스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직접 다녀보면, 꼭 그 길을 따라서 갈 필요는 없으며, 자유롭게 갈 수 있으나,

자신의 시간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추천해주는 코스를 따라 걸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위의 나무내음길, 단풍나무길, 숲속바람길이 차례대로 그림으로 나타나있으며,

해당 길에 대한 설명이 아래에 설명되어있습니다.


나무내음길은 조금 울퉁불퉁한 흙길과 돌길이 섞여있고,

단풍나무길은 조금 더 가파른 길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마지막 숲속바람길의 경우에는 포장도로로 되어있어, 몸이 불편한 분들을 동반하거나,

유모차 등이 포함된 일행의 경우 추천할만 합니다.



지금까지는 제이드가든의 소개였고, 아래에 제이드가든을 다녀오면서 촬영한 사진 몇 장을 첨부하겠습니다.









위의 이미지들에서 보이듯이, 꽃들이 위주가되는 수목원이 아닌, 
나무가 주가 되는 수목원에 가까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수목원이나 정원과 같이 넓은 공간에 화단을 가꾼 모습이 아니라, 
정말 어떤 산의 한 구릉에 자연스레 형성된 나무 그늘들을 걸으면서 산책을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제이드 정원이 되겠습니다.

꽃 피는 봄에는 꽃이 많은 수목원이 제격이라면,
햇볕이 쨍한 여름과 산행하기 좋은 가을에는 제이드가든과 같이 산행을 겸하는 나무정원도 좋은 휴양이 되겠습니다.



자료 출처 : 제이드가든 홈페이지





업체와 이해관계가 전혀 없으며, 어떠한 금전적/비금전적 혜택을 받지 않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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