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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찾는 아이/블로그관리하기

애드핏 Adfit 열흘 간의 수익 공개 (솔직 후기)



애드핏 Adfit 열흘 간의 수익 공개!


사실 뭐가 그렇게 중요하겠습니까.

블로그의 목적이 돈인 것도 아니고, 어차피 저야 커피 한 잔 값 벌면 좋고 아니면 말고 한게 블로그 수익입니다.

저야 어차피 공부를 하는 학생이고, 전업 블로거가 될 생각도 없기에 그렇게 성실하게 블로그를 작성하거나, 자세한 리뷰를 하는 편도 아닙니다.

애드핏 광고는 모바일 맨 하단에 하나가 나오고, 웹 메인 화면에 하나가 나올 텐데, 웹 메인을 볼 사람은 아마도 주인장인 저 말고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아마도 모바일 수익이 전부일 것입니다.


수익을 위한 블로그가 아닙니다만, 그렇더라도 뭐 아래의 결과를 보면 썩 기분 좋을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나름 열심히 포스팅해서 보름만에 30개 가까운 글을 올리기도 했고, 중간에 제가 사용했던 P2P 업체 담당자 분이 페북에 공유를 해주신 덕에 보름밖에 안 된 블로그치고는 생각보다 높은, 평균 300명 이상의 방문자를 기록했음에도, 10일 간의 수익은 156원이 고작입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애드센스를 그렇게 하는 구나 싶기도 합니다.(아직 애드센스를 넣어보지도 못했지만 말입니다.)


가장 큰 문제라면, 애드핏에서는 무조건 클릭이 수반되는 경우에만 수익금이 나온다는 점 같습니다.

저만해도 아무리 잘 만든 광고도 보면 짜증이 먼저나지 클릭할 생각은 안드는데, 클릭을 해야만 수익을 주기에 썩 좋은 조건은 아닙니다.

심지어 애드핏 출금 금액이 5만원인데, 이렇게 해서, 어느 세월에 5만원을 모으나 싶습니다.

얼른... 갈아타는 것이 제 정신 건강에 이로울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를 꾸준히 보는 사람은 당연히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혹여나 있으시다면 얼마전 제가 다른 광고를 삽입했던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클릭몬을 한 번 삽입해봤는데, 클릭몬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광고를 하는 입장에서는 장점이지만, 방문객으로서는 단점인) 

클릭을 할 확률이 높은 전면팝업광고 등을 지원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문제라면 문제인 것이, 제가 반응형 스킨을 사용해서인지, 도무지 모바일 버전에 적용되는 전면팝업광고를 html/css 수정으로는 내보낼 수가 없어서, 결국 각각의 글에 html을 삽입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몹시 번거롭게도 말입니다.


문제는, 그 번거로운 과정을 다시 거쳐, 지금은 그 전면팝업들을 없앤 상태인데, 그 전면팝업이 x를 눌러도 안사라진다는 점이 문제였습니다.

제가 만든 글이고, 그 전면팝업을 끄려다 실수로 클릭을 하는 사람에게서도 수익이 생길 수야 있겠지만, 제가 서핑을 하면서 꺼지지 않는 광고를 매우 혐오했던 관계로 제 블로그에 그런 놈을 놓아둘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웹 메인과 사이드바, 그리고 게시글 맨 상단과 하단에만 광고를 우선 남겨두었습니다.

모바일 광고 삽입 방법에 문제가 있었던 것인지는 이런 저런 여러 실험들이 필요해 보입니다.


아직 당연히도 통과 못한 애드고시부터 시작해서, 텐핑과 같은 다른 플랫폼도 건드려 볼 생각입니다.

텐핑은 우선 메인과 게시글 맨 아래, 그리고 모바일에 걸어놓아봤는데, 당분간 둬보고 클릭 수가 조금 있는지 봐야겠습니다.


여튼, 아마도 궁금하실 분이 없겠으나, 애드핏, 텐핑, 클릭몬 수익을 주기적으로 기억날 때마다 들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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