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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태크/P2P대출&P2P투자

P2P / 크라우드펀딩 투자를 시작하며 (렌딧/8퍼센트/피플펀드/테라펀딩/와디즈)



P2P/ 크라우드펀딩 투자를 시작하며 (렌딧/8퍼센트/피플펀드/테라펀딩/와디즈)




올해 여름까지는 절대로 안정적인 자산관리법인 은행만을 사용하여 저축을 해왔습니다.

항상 1년 혹은 2년의 정기예금을 걸고, 같은 주기의 자유적금통장을 하나 만들어 여유돈을 저축해서 합치는 식으로 말입니다.

그런데 최근 몇 년 사이에 이율이 너무나도 떨어지다보니 실질적으로는 마이너스 금리가 되어버리는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되자 이대로는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1,2년 전까지만해도 이율이 꽤나 좋은 군인적금을 사용해서 나름 괜찮은 이율을 받아왔더랬습니다. 군인 적금이 군입대시에도 적용이 되지만 군대를 전역하기 직전에 가입해도 그 이율을 2년간 유지해주는 조건이었기에, 전역하면서 2년짜리를 만들어서 나왔던 것이죠. 따라서 이번 만기가 이율이 낮게 적용된 첫 만기였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조금 더 리스크가 크지만 이율을 조금 더 받을 수 있는 자산들에 투자를 하기 시작하기로 결심했고, 그 후기들을 하나 둘 이 공간에서 풀어보고자 합니다.

아마도, 손실이 더 많지 않을까 싶지만...(눙물)


일단 가장 먼저 생각난 후보가 이 채권, 특히나 P2P 투자입니다. 최근 2년 정도 전부터 열풍적으로 P2P 대출/투자 업체들이 생겨났는데요, 그 가운데에서도 부실율이 낮은편이고, 2년이라는 기간동안 나름대로 검증된 업체들만을 염두에 두었습니다.


제 후보에 들어있는 업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렌딧 (www.lendit.co.kr)


8퍼센트 (www.8percent.kr)



우선 렌딧과 8퍼센트는 개인 신용을 통한 대출과 투자를 위주로 하는 것 같습니다.

렌딧은 전부 개인 신용을 통한 투자인 것으로 보이고, 8퍼센트는 대부분은 개인 신용이지만 간혹 부동산 담보 등을 대상으로하는 투자도 올라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렌딧의 경우 최소 금액은 5000원 부터이지만, 8퍼센트는 1만원이며, 8퍼센트의 부동산담보채권에 대한 투자들은 최소금액이 10만원부터입니다.

두 업체에는 한가지 더 차이가 있는데, 렌딧은 대부분의 채권 만기가 36개월인 반면, 8퍼센트 12개월로 비교적 짧다는 것입니다.

이 점 때문에 렌딧에 처음 투자를 해보았지만, 다음부터는 8퍼센트로 업체를 옮겨보는 것도 고려중입니다. 이율은 대체로 7~12%정도로 큰 차이가 없지만, 자금회전에 빠르다는 것이 나름대로 저에게는 메리트로 다가오네요.



피플펀드 (www.peoplefund.co.kr)


테라펀딩 (www.terafunding.com)


다음으로 피플펀드와 테라펀딩은 개인 신용보다는 부동산담보채권이라거나 다른 신축건물에 대한 채권 등을 대상으로하며, 모집 단위도 크고, 그 이율도 높은 편이며(10~19%), 높은 이율에서인지 마감이 상당히 빠릅니다. 다만 10만원 이상부터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장인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약간의 장벽이 있네요.

또 하나의 장점은 이 두 업체의 경우에는 만기가 5~15개월로 짧다는 점이 있습니다.

테라펀딩의 경우에는 전액 부동산담보채권으로 보이지만, 피플펀드는 전시회나 쇼핑몰에 대한 투자도 종종 올라옵니다.

만기는 테라펀딩은 거의 10~13개월인 반면 피플펀드는 4~11개월로 상대적으로 짧으며,

테라펀딩보다 피플펀드의 이율들이 조금씩 더 높다는 경향성이 보이네요. 그래서 저는 첫 부동산담보채권 투자를 피플펀드로 선택했습니다. 만기가 짧아 자금 회전이 빠르고, 이율이 높다는 점이 분명 메리트이니까요.

다만 피플펀드는 부실율이 낮더라도 조금 있었던 반면, 테라펀딩은 부실율이 0이었다고 하는만큼, 조금더 안정성을 생각한다면 테라펀딩도 충분히 고려될만한 업체라고 생각됩니다.



와디즈 (www.wadiz.kr)


마지막으로 와디즈는 앞의 두가지와는 약간 다릅니다.

크라우드펀딩이라고 부르는데, 채권이라는 점에서 크게 다르지는 않아보입니다.

영화에 투자를 하거나, 다른 업체 자체에 투자를 하고 채권을 갖는 식의 방법이 있고, 돈을 내고 일정 금액에 대한 펀딩이 모이면 상품을 받고 리워드를 받는 식의, 일종의 쇼핑몰과 같은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전자를 시도해보았는데, 그 이유는 10월에 개설된 투자 상품에 대해서 개설 후 사흘 이내에 20만원 이상 투자를 하게되는 경우 2만원의 투자포인트로 준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가고 부도 위기가 적어보이는 영화배급사가 추진하는 곳에 투자를 해보았습니다.

아직 펀딩 완료가 되지 않아 투자포인트를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받았으면 좋겠네요.

영화배급의 경우 대부분이 6%안팎의 그다지 높지는 않은 이율을 보입니다만, 나름대로 안정성이 높은 편이고, 영화에 대한 리워드를 받거나, 영화 흥행에 대한 추가 이율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포인트 2만점이 저에게 가장 큰 메리트였다고 생각되기는 하네요 :)



이렇게 다섯개의 업체가 저의 기준 안에 들어온 업체들입니다.

그 가운데에서 렌딧과 피플펀드, 와디즈에는 투자를 했었고, 향후에 생길 여유자금으로 8퍼센트와 테라펀딩도 사용해 볼 계획입니다.


종종 투자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업체와 이해관계가 전혀 없으며, 어떠한 금전적/비금전적 혜택을 받지 않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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